해맑은 미소와 날씬한 몸매로 광고 모델계의 최고의 스타로 군림했던 고토는 2002년 연예계 은퇴를 선언했다. 그 누구도 예상치 못한 일이었다. 쉴 틈 없이 바쁜 나날을 보냈던 그녀에게 재충전의 기회가 필요했다는게 이유였다. 그러나 2년 만에 연예계에 복귀했으나 예전 만큼의 인기를 누리지 못했다.
고토는 2010년 복부지방 흡입과 가슴 확대 등 성형 수술을 받으며 캐릭터 변신을 꾀한데 이어 누드 모델로 데뷔하기도 했지만 기대 만큼의 성과는 없었다.
고토의 AV 데뷔는 일본 연예계에 큰 파장을 일으킬 전망이다.
online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