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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진공, ‘SBC 3.0 혁신사례 경진대회’ 개최
[헤럴드경제=이슬기 기자] 중소기업진흥공단(이사장 박철규)은 5일 충남 대전에 위치한 중진공 중남부권본부에서 ‘2014년도 SBC 3.0 혁신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SBC 3.0’은 ‘개방과 공유, 소통과 협력을 통한 중소기업의 창조경제 주역화’의 의미를 담은 중진공의 새로운 경영패러다임이다.

중진공은 지난 2005년부터 매년 혁신사례 경진대회를 열고 있으며, 지난해부터는 특히 국정운영 패러다임인 ‘정부 3.0’의 가치가 반영된 우수 혁신사례 발굴에 집중하고 있다.

이날 대회에서는 중진공 각 부서에서 제출된 59건의 사례를 대상으로 1차 서류심사와 내ㆍ외부 전문가의 2차 발표(PT)심사를 거쳐 총 10건의 우수사례가 선정됐다.

그중에서도 ‘금융거래확인서 등 정책자금 페이퍼리스(Paperless) 3.0 시스템 구축(공공기관과 시중은행이 정보를 공유해 중소기업의 자금신청 서류제출 불편을 해소)’, ‘중소기업 핵심인력 성과보상기금 도입(우수인력의 장기 재직을 유도해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 등의 사례는 수요자 맞춤형 서비스로 호평을 받았다.

박노우 중진공 창의지속경영실장은 “올해 선정한 우수사례에 대해서 사례집 발간 등을 통해 정부, 유관기관, 국민들에게 적극 홍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yesyep@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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