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파크 하얏트 부산은 지난 4일 굿네이버스가 운영하는 부산동부 지역아동센터 소속 아동 20명을 초청, 희망트리 캠페인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아동들과 함께 메세지 카드에 소원을 쓰고, 파크 하얏트 부산의 패스트리 셰프 사이몬 데이비와 함께 컵케이크 만들기 프로그램도 열었다. 아동들은 호텔이 준비한 저녁 식사도 함께했다. 이날 파크 하얏트 부산의 로스 쿠퍼 총지배인과 굿네이버스 안정하 부산경남본부장은 희망트리 캠페인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로스 쿠퍼 파크 하얏트 부산 총지배인은 “파크 하얏트 부산은 부산 지역사회에 기반을 둔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소외된 이웃들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왔다. 올 겨울 굿네이버스와 함께 진행하는 희망트리 캠페인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되었다”며 행사의 의미를 밝혔다.
안정하 굿네이버스 부산경남본부장은 “지역사회에 기반을 둔 기업의 후원으로 지역의 아동들이 지원 받는 이와 같은 행사는 굉장히 의미 있는 일이며 부산지역 내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앞장서고 있는 파크 하얏트 부산에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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