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유먼, 김성근 감독 품으로…한화행 사실상 확정 “메디컬체크만 남았다”
[헤럴드경제]롯데 자이언츠 외인 투수 유먼이 한화 이글스에 합류한다.

5일 한 매체는 한화 이글스 관계자의 말을 인용, “유먼 영입을 위한 과정에 있으며 메디컬 체크만 남겨둔 상태다. 메디컬 체크 결과에 이상이 없으면 유먼의 영입을 곧 확정지을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유먼은 올시즌을 끝으로 롯데 자이언츠와 재계약 하지 못하고 방출 통보를 받았다.


유먼은 2012년부터 3시즌 동안 롯데에서 활약하며 88경기 출전해 38승 21패, 평균자책점 3.89를 기록했다. 입단 후 2년 연속 13승을 거뒀으나 올 시즌에는 12승 10패, 평균자책점 5.93으로 다소 부진했다.

김성근 감독 체제로 내년 시즌 도약을 꿈꾸는 한화는 이번 스토브리그에서 권혁, 송은범, 배영수 등 FA(자유계약) 투수 3명을 영입했고 외국인 투수 유먼까지 품에 안으면서 마운드를 탄탄하게 구축할 수 있게 됐다.

유먼 한화 소식에 네티즌들은 “유먼 한화로 가서 터질 듯”, “유먼 한화행, 기대된다”, “유먼의 반등을 보여주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onlinenews@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