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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말 선물ㆍ모임 필수품은 향수
[헤럴드경제=이진용 기자] 어느덧 2014년의 마지막을 알리는 12월이 돌아왔다. 12월은 크리스마스, 송년회, 파티 등의 모임이 많은 달로 여성이라면 오랜만에 만나는 사람들 앞에 좀 더 화려한 모습으로 나타나 보는 이들의 이목을 사로잡는 상상을 하기 마련이다. 이에 벌써부터 여성들은 연말 모임 패션과 메이크업 아이템 준비에 한창이다. 또 남성들은 여성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어떤 선물을 할까 고민하느라 분주하다.

나만의 향기를 가진 여자는 남녀 불문하고 매력적으로 느끼며 그 날 자신의 스타일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 시켜 줄 수 있는 보이지 않는 강력한 무기다. 그렇다면 올해 연말 모임에서 향기 하나로 본인의 매력을 배가해줄 향수 아이템에는 어떠한 것들이 있는지와 어떤 향수 선물이 여성의 마음을 사로잡는데 도움이 되는지 알아보자.

베르사체 ‘브라이트 크리스탈 앱솔루’

베르사체의 ‘브라이트 크리스탈 앱솔루’는 세계적으로 베스트 셀러 자리를 꾸준히 지켜오고 있는 브라이트 크리스탈 오드뚜왈렛(EDT)의 명성을 이어가기 위해 오드 퍼퓸(EDP)으로 새롭게 탄생한 향수다. 탑노트는 어메이징한 활력을 가진 유자와 석류가 얼음의 시원한 향 속에서 즉시 폭발적으로 반발하여 프레쉬함과 투명함 그리고 자연스럽게 은은한 향을 풍기고, 미들노트는 유혹적이고 풍부한 과육의 라즈베리와 엘레강스한 로터스 플라워, 정제된 매그놀리아의 향이 매혹적인 여성으로 보이게 한다. 또한 베이스노트는 강렬하고 볼륨 넘치면서 관능적인 앰버와 농축된 마호가니 식물, 그리고 역동적인 머스크의 조합이 여성스러움을 강조시킨다.

존리치몬드 ‘비바락’

존 리치몬드의 ‘비바락’은 삶의 이면에 존재하는 ROCK’N’ROLL 적이면서도, 유혹적이고 예측 불가능한 스릴을 즐기는 마력을 지닌 여성을 표현한 향수다. 다마스크 장미꽃과 자스민 그리고 벚꽃의 플로럴 향취가 섬세한 머스크와 관능적인 엠버리, 엘레강스한 붓꽃과 만나 환희와 열망을 불러일으키는 수준 높은 로큰롤을 연상하게 만들며 스파클링한 향과 동시에 부드러운 향이 오랜 시간 지속된다.

모스키노 ‘글래머’

모스키노의 ‘글래머’는 기품있는 여성의 숨겨진 매력을 표현한 매혹적이고 고급스러운 향의 향수이다. 우아하고 글래머러스한 디자인이 돋보이며 마법의 주문을 거는 듯한 만다린 플라워와 관능적인 웜우드는 더 깊은 스파클링함과 황홀함을 선사한다. 벨벳처럼 부드러운 히비스커스는 강렬한 컬러와 향을, 수련은 이국적이며 투명한 향을, 카틀레야 오키드는 세련된 향을 드러내면서 매력적인 조화를 이루어 모스키노 글래머만의 깊은 향기를 느낄 수 있다.

jycaf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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