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와이번스 안방마님 이재원이 오는 6일 결혼을 앞두고 웨딩사진을 공개해 화제다. 180일의결혼이야기(http://cafe.naver.com/swedding041)가 공개한 이재원의 웨딩사진에서 로맨틱하면서고 몽환적인 분위기가 인상적이다.
이재원선수의 웨딩진행을 맡은 180일의 결혼이야기의 김보은 팀장은 “결혼준비를 하는 동안 두분이 제일 힘드셨을텐데 주변사람을 더 챙기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 웨딩촬영을 하는 동안에도 서로 아끼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았다. 유명인답지 않게 결혼준 비하는 동안 내내 좋은 사람 향기를 전해줘 더더욱 즐겁고 편안하게 케어 할 수 있었다”고 전한다.
올 시즌 풀타임을 뛰면서 타율 3할3푼7리, 12홈런 83타점을 기록하며 리그 정상급 타자로 도약한 이재원은 6일 오후 12시 인천 연수구 송도동에 위치한 송도컨벤시아 2층 프리미어볼룸에서 신부 김다혜(27) 씨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이재원은 데뷔 시즌에 처음 만난 여자친구와 2014년 올해, 최고의 시즌으로 9년간의 열애 끝에 결혼이라는 결실을 맺게 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