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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한금융투자, 후강퉁 거래대금 상위 종목 발표…평안보험에 ‘돈뭉치’
[헤럴드경제=김우영 기자] 신한금융투자(대표이사 강대석)은 11월 17일 후강퉁 제도 시행 이후 지난 3일까지 전세계 투자자들이 거래한 거래대금 상위 10개 종목은 중국평안보험, 대진철도, 상해자동차 등이라고 밝혔다.

신한금융투자가 홍콩증권거래소 자료를 분석한 결과 최대 거래금액을 기록한 종목은 거래대금 54억위안의 중국평안보험이었다. 수익률은 23.53%를 기록하였다.

신한금융투자 글로벌사업부 조지연 팀장은 “후강퉁 거래 상위 종목의 수익률을 보면 이번 상승장이 은행, 보험, 증권의 트로이카 종목이 이끌고 있는 장임을 알 수 있다. 은행주의 경우 아직도 저평가되어있으며, 배당수익률도 높아 금융주 위주의 상승장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며 “상해자동차, 청도하이얼, 중국건축, 내몽고이리실업그룹 등의 종목도 관심을 갖고 지켜 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신한금융투자는 후강퉁에 관심있는 투자자를 위하여 상해A주식시장에 대한 실시간 시세조회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으며, 시가 6만원 상당의 중국주식 분석 책자인 ‘상해A주식 상장편람’ 배포도 진행하고 있다.

kw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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