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니지어링은 광교신도시 ‘힐스테이트 광교’ 1~2순위 청약접수 결과 총 830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1순위에만 1만6688명이 청약해 평균 20.1대 1의 경쟁률로 모든 주택형이 마감됐다고 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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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힐스테이트 광교 견본주택을 찾은 방문객들이 아파트 모형을 살펴보고 있다. |
최고 경쟁률은 전용면적 97㎡A타입으로 277가구 모집에 9285명이 몰렸다. 이 타입 기타경기 부분에서 최고 경쟁률인 128.7대1이 나왔다. A1타입(151가구), B타입(165가구), C타입(71가구)에도 각각 1512명, 941명, 736명이 접수해 모두 마감됐다. 148가구를 모집한 전용 107㎡에도 3832명이 접수해 25.8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상층 복층형 펜트하우스도 경쟁이 치열했다. 4가구 모집한 전용 155㎡에 141명이 청약해 35.2대 1을 기록했고, 기타경기부분에서 최고 109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145㎡ A타입 8가구, B타입 4가구, 145㎡ C타입 2가구도 각각 175명, 43명, 23명 접수해 모두 마감됐다. 펜트하우스의 경우 조망이 탁월하고 희소가치가 높아 웃돈이 적잖게 붙을 것이란 전망이 나오며 일찌감치 마감이 예상됐다.
장영우 분양소장은 “입주 3년차를 맞아 집값 상승이 가파른 광교신도시 내에서 ‘힐스테이트 광교’는 호수공원 조망이 탁월한 곳에 위치해 있고, 3.3㎡당 1540만원대의 경쟁력 있는 분양가 책정으로 인기가 높다”며 “계약에서도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이 아파트는 광교신도시 원천호수공원 D3블록에 위치하며 아파트와 오피스텔, 상가가 어우러진 주거복합단지로 지어진다. 아파트는 지하 3층~지상 49층, 6개동, 전용면적 97~155㎡, 928가구로 구성되며, 주거형 오피스텔은 지하 3층~지상 19층, 2개동, 전용면적 45~84㎡ 172실이다. 아파트를 분양한 후 오피스텔 공급에 나설 계획이다.
청약당첨자는 오는 10일 발표된 후 15일~17일에 정당 계약접수가 진행된다. 1670-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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