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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직장인에 안성맞춤 수도권 아파트는 어디?
[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최근 서울 강남 도심으로 통근하는 직장인들이 분양가가 싸고 출퇴근 여건이 좋은 아파트를 내집마련 용으로 분양받는 경우가 많다. 닥터아파트가 서울 강남 도심 여의도로 출퇴근하는 직장인들이 내집마련용으로 분양받을 만한 아파트를 소개했다.

▶강남권 출퇴근족=강남권으로 출퇴근한다면 위례신도시, 광교신도시, 용인 등 경기남부권과 구리 등 경기 동부권을 추천한다. 광화문 등 도심으로 통근한다면 광명, 고양, 구리 등을 추천한다.

대우건설이 위례신도시 창곡동에 2개 단지를 12월 중 분양한다.

위례신도시 C2-2,3블록에 전용면적 97~133㎡, 총 2백=14가구를 짓는 위례아트리버 푸르지오를 분양한다.

위례신도시 위례신사선 중앙역(가칭), 트램 등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어 강남방면으로 이동이 쉬워진다. 중심상업 시설인 트랜짓몰을 쉽게 이용할 수 있으며 단지 남쪽은 수변공원이 위치한다.

또한 C2-4,5,6블록에 전용면적 84㎡, 총 6백30가구를 짓는 위례우남역 푸르지오를 분양한다.

서울지하철 8호선 우남역 역세권 단지로 송파방면과 강남수서 방면으로 이동이 쉽다. 차량으로는 송파대로 진입이 쉬워 강남방면으로 이동할 수 있다.

현대엔지니어링이 광교신도시 하동 원천호수공원 D3블록에 전용면적 97~155㎡, 총 928가구를 짓는 힐스테이트 광교를 12월 중 분양한다.

신분당선 연장(2016년 상반기 개통예정)으로 강남역까지 30분대로 진입이 가능하며 경부고속도로와 용서고속도로 연결사업이 추진돼 광교에서 양재IC로 이동시간이 단축 돼 강남으로 출퇴근이 더욱 쉬워질 전망이다.

한화건설이 경기 수원시 오목천동 824-1번지에 전용면적 82·112㎡, 총 1천67가구를 짓는 수원 권선 꿈에그린1차를 12월 중 분양한다.

차량으로 과천의왕간고속도로 진입이 쉬워 서울 양재 등 강남권으로 이동이 쉽다. 서울지하철 1호선 수원역을 통해 서울 도심으로 출퇴근이 가능하다.


▶도심권 출퇴근족=포스코건설이 경기 구리시 인창동 614-11번지에 전용면적 74~114㎡, 총 407가구를 짓는 구리 더샵 그린포레를 분양한다. 1단지 236가구, 2단지 171가구로 구성 돼 있으며 이중 289가구가 일반분양분이다.

서울북부간선로, 망우로 등을 통해 서울 도심방면, 서울외곽순환로와 11월 21일 개통된 암사대교를 통해 올림픽대로 진입이 좋아져 강남권으로 이동이 더욱 쉬워졌다. 중앙선 구리역을 통해 시청, 왕십리 방면으로도 쉽게 이동할 수 있다.

호반건설이 경기 광명시 일직동 광명역세권지구 주상1블록에 전용면적 59~98㎡, 총 1430가구를 짓는 광명역 호반베르디움이 12월 중 분양한다.

서울지하철 1호선과 KTX를 이용할 수 있는 광명역 역세권으로 서울역 일대와 신길역을 통해 여의도 일대로 출퇴근하기가 쉽다. 차로는 서부간선로 등을 통해 도심으로 이동할 수 있으며 2016년 개통예정인 강남순환고속도로를 이용하면 서초, 강남 방면으로 차량이동 여건도 개선된다.

닥터아파트 권일 분양권거래소장은 “교통여건이 좋은 경기지역은 수요가 탄탄해 회복기에 가격 상승여력도 좋다”면서 “최근 분양시장 호조로 분양가가 꾸준하게 오르는 만큼 연내 내집마련용으로 수도권 아파트를 분양받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coo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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