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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 금리인하에 채권금리 최저치 경신
[헤럴드경제 = 박영훈 기자] 11월 채권금리가 유가 급락으로 인한 디플레이션 우려와 중국의 금리인하에 따른 국내 정책 금리 인하 기대로 연 최저치를 경신했다.

금융투자협회가 발표한 ‘11월 채권 장외시장 동향’에 따르면 11월 국고채 1년물 금리는 연 2.008%로 전월대비 0.066% 내렸다.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연 2.074%로 한 달간 0.064%하락했다. 국고채 5년물 금리는 연 2.230%로 0.061%, 10년물 금리는 연 2.589%로 0.056% 하락했다. 국고채 20년물과 30년물 금리는 2.791%, 2.888%로 각각 0.045%, 0.026%씩 내렸다.

한편 지난달 채권 발행액은 전달보다 8637억원 증가한 53조4131억원으로 나타났다. 국채는 3210억원 줄어든 8조5625억원, 금융채는 1000억원 늘어난 15조2700억원이 발행됐다.

11월 장외채권 거래량은 전월보다 30조2898억원 줄어든 410조7226억원을 기록했다. 일평균 거래량 역시 20조5361억원으로 전달보다 4645억원 감소했다.

/par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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