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는 환경교육진흥법에 따라 기업과 공공기관이 시행하고 있는 교육프로그램의 친환경성과 우수성, 안전성 등을 심사해 환경교육 인증을 부여한다.
행복한 초록교실은 초등학교 학생들에게 환경의 중요성과, 기후변화의 원인과 영향, 친환경 과학 등에 대해 교육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SK건설 임직원들이 직접 일일교사로 나선다.
사진=SK건설 |
SK건설은 지난 2009년 서울에서 행복한 초록교실을 처음 시작했다. 이후 대상 초등학교를 꾸준히 확대해왔다. 현재까지 전국 410개 초등학교에서 3만4860명의 학생이 행복한 초록교실 교육을 이수했다.
유용민 SK건설 환경경영추진팀장은 “이번에 우수 환경교육 인증프로그램 수상으로 행복한 초록교실의 우수성과 신뢰성을 입증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초등학생들에게 양질의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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