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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명품 항아리 상권 천안, 초대형 상가 공급 소식에 투자자 발걸음 빨라져

2014년 유난히 뜨거웠던 충남 천안의 부동산 시장이 ‘투자 블루칩’으로 급부상하며 투자 수요가 몰려들고 있다.

국토교통부 통계자료에 따르면 작년 9월 1155가구에 이르던 천안시의 미분양 가구는 1년이 지난 올 9월 115가구만 남은 것으로 드러났다. 1년 사이 전체 물량의 90%가 넘는 미분양 가구가 계약된 것으로, 천안시는 전국 최고 수준의 미분양 소진률을 보였다.

신규 분양 아파트도 ‘청약 불패’의 모습을 보였다. 4월 분양한 불당 호반베르디움을 시작으로 이달 분양한 레이크타운 푸르지오에 이르기까지 모두 순위 내 청약 마감된 것.

이처럼 천안시가 유례없이 뜨거운 부동산 시장 분위기를 보이면서 투자자들의 시선도 자연스럽게상가로 집중되고 있다. 특히 8000~9000평 규모의 합정동의 메세나폴리스, 일산의 웨스턴돔을 뛰어넘는 1만평급 초대형 규모의 스트리트형 상가가 들어설 예정이어서 큰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알토란이 천안시 서북구 백석동 1057에 분양하는 ‘천안 마치 에비뉴’ 상가는 대지면적 총 31479㎡(약 1만 평)의 4개 필지에 초대형 스트리트 구조로 지어진다. ‘천안 마치 에비뉴’는 최고 6층 높이까지 지을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용적률을 크게 낮춰 지하 1층 ~ 지상 2층의 저층으로 지어진다. 층수를 낮추고 점포수를 줄임으로써 각 점포의 고객 접근성을 크게 증가시켰으며 대지면적의 절반 가까이를 광장으로 활용하여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이 상가는 영등포 타임스퀘어를 설계해 2010년 서울시 건축상 대상을 수상한 바 있는 정림건축이 설계를 맡아 세련되고 우수한 패턴•시설물 등의 특화 설계가 적용된다. ㈜알토란과 정림건축은 대전의 ‘관저동 마치’ 상가에서도 다소 어려웠던 시장 상황에도 불구, 현재 인근 지역을 대표하는 명소로 성공시킨 경험을 살려 이번 ‘천안 마치 에비뉴’ 역시 향후 천안을 대표할 명품 상가로 지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천안 마치 에비뉴’는 풍부한 배후수요까지 갖춰 투자상품으로서의 가치도 매우 높다. 이 상가는 반경 2km 내에 약 10만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이 중 소비활동이 활발한 10대~40대가 70% 이상을 차지한다. 여기에 인근 성성지구, 부성지구, 불당지구 등 약 26,000가구가 입주를 앞두고 있으며, 인근에 삼성SDI와 천안 산업단지 등이 가까워 이 곳 5만여 명의 종사자까지 배후수요로 품게 된다. 또 이마트와 바로 인접해 있어 이마트 이용객들의 유입도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 상가는 최근 가족 위주로 변하고 있는 소비 패턴에 맞춰 가족단위 고객에 맞춘 MD 구성에 더불어 공연 등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한다. 이로써 여가를 보낼 만한 곳이 없어 휴일이면 다른 지역으로 이동해야 하는 가족단위 수요자까지 품게 된다. 

한 업계 전문가는 “천안시는 소득 수준이 높은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기존 상업지역의 유흥화, 노후화 등으로 인해 가족 단위의 수요자들이 여가를 즐길 만한 곳이 부족했다”며 “’천안 마치 에비뉴’는 이러한 천안의 고급 수요층을 그대로 품게 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가격 경쟁력도 주목할 만 하다. ‘천안 마치 에비뉴’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약 1850만원으로 책정돼 평균 3000만원에 달하는 천안시 상가의 분양가와 비교해 매우 경쟁력이 높다. 여기에 초기 1년 간 6%의 수익률을 보장해 투자 접근성을 높였다

‘천안 마치 에비뉴’의 분양 홍보관은 천안시 서북구 백석동 1056에 위치해 있다.

분양문의: 1670-0166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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