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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ㆍ아세안 특별정상회의 ‘D-8’…현대ㆍ삼성화재 ‘사고보상 드림팀’ 뜬다
[헤럴드경제=김양규 기자]현대해상과 삼성화재는 3일 ‘2014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행사 기간 중 교통사고 처리지원을 위한 보상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두 회사는 지난 2일 부산 벡스코에서 금융감독원을 비롯 경호안전통제단, 준비기획단, 부산지방경찰청, 부산광역시청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교통사고 보상팀’ 발대식을 가졌다.

교통사고 보상팀은 상황팀과 6개의 현장 대응팀으로구성되며, 오는 10일부터 4일간 참가국 정상 및 스텝차량과 관련한 긴급출동, 현장출동 및 교통사고 처리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임지훈 현대해상 특별정상회의 교통사고 보상팀장은 “각종 국제 행사의 보상서비스 전담 회사로 참여한 경험과 노하우를 살려 정부 및 관계기관과 함께 이번 정상회의가 차질없이 진행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대해상은 지난 2005년 부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회의, 2009년 한ㆍ아세안 특별정상회의, 2010년 서울 G20 정상회의, 2012년 서울 핵안보정상회의 등 주요 국제행사의 교통사고 처리지원 업무를 전담한 바 있다.

kyk74@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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