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최정호 기자]검찰이 SK텔레콤 서울 을지로 본사를 압수수색했다.

2일 SK텔레콤과 관련 업계 등에 따르면 개인정보범죄 정부합동수사단(단장 이정수 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2부장)은 SK텔레콤 본사를 압수수색했다.

컴퓨터 하드디스크와 관련 내부 자료 등을 확보하고 헬스케어 관련 문서 제출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회사측은 “자료제출 요구에 응한 것”이라며 구체적인 사항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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