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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스코건설, 창립기념일 방한키트 220세트 전달
[헤럴드경제=김수한 기자] 포스코건설이 12월 1일 창립 20주년을 맞아 지역사회에 감사하는 마음을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포스코건설은 인천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 구세군 자선냄비본부와 함께 전국 저소득 노인가구, 주거환경개선활동 실시가구, 인천 쪽방촌 관리시설 등을 직접 방문해 방한키트 220여세트를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 황태현 사장도 참여해 지역 어르신들과 훈훈한 시간을 보냈다.

황태현 포스코건설 사장(사진 가운데)이 12월 1일 창립 20주년을 맞아 인천 쪽방촌 관리시설을 방문해 방한키트를 전달했다.

이날 황태현 사장은 “지역 사회와 함께 희망과 기쁨을 나누고 사랑받는 기업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하자”며 “우리 주변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따뜻한 포스코 건설인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방한키트는 방한텐트, 장갑, 모자, 침낭 등 생필품 11종으로 구성되어 있다. 지난달 포스코건설 임직원들이 손수 제작했다.

포스코건설은 올해 국토교통부의 시공능력평가에서 올해 3위에 오르며 건설업계 신3강으로 떠올랐다.

시공능력평가제도는 국토교통부가 전국 건설업체를 대상으로 공사실적, 재무상태, 기술능력, 신인도 등을 종합평가해 매년 7월께 공시하는 제도다.

이 평가에서 1위는 토목건축공사업 부문에서 13조1208억원의 시공능력평가액을 인정받은 삼성물산, 2위는 12조5666억원의 현대건설이었고 포스코건설은 9조22억원으로 8조3316억원, 7조4901억원의 대림산업과 대우건설을 각각 4, 5위로 따돌리고 지난해 5위에서 3위로 약진했다.

soo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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