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소프트웨어 슈퍼스타 선발전 ‘한이음 엑스포 2014’ 개최
[헤럴드경제=정찬수 기자] 대한민국 소프트웨어 인재들의 축제가 열린다.

미래창조과학부는 오는 3일부터 이틀 간 서울 코엑스에서 대한 인재들의 소프트웨어(SW) 창작과 시연, 산학협력의 장인 ‘한이음 엑스포 2014’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한이음 엑스포’는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열정을 가진 대학생들의 도전을 통해 미래 SW산업의 비전을 제시하는 행사로, 2004년부터 11년쨰 이어져 오고 있다.

앞서 열렸던 한이음 엑스포에 참가한 대학생들은 멘토링 등 산학협력 우수 성과물을 전시하고, SW기업은 인재를 채용해 대학과 산학협력을 활성화하는 데 기여해 왔다.

올해 행사에서도 결실은 이어진다. 전국 90개 대학이 참여해 601개 작품이 접수돼 뜨거운 관심을 보여줬으며, 이 중 우수 작품으로 선정된 46개 대학 150여 점이 대학 작품관에 선보일 예정이다. 학생들이 현장에서 시연한 작품들은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들이 평가 하고, 우수 작품에 대해 장관상과 유관기관ㆍ기업대표상이 수여된다.

대학작품관 외에도 청년창업관과 정보통신기술 기업관이 마련돼 창업과 취업 등을 위한 기회 제공도 이뤄질 계획이다. 이 자리에서는 벤처투자자의 현장 상담도 이뤄져 참가 학생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미래 윤종록 차관은 “한이음 엑스포가 SW중심사회를 열어 갈 창의적인 인재를 배출하고 산학협력의 모델을 제시했다”며 “앞으로도 열정과 도전정신을 가진 인재들이 SW분야에서 자신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andy@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