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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글로벌 테크마스터 2014’에서 세계적 기술력 입증
[헤럴드경제=서상범 기자]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지난 11월 18일부터 20일까지 독일 슈투트가르트에서 개최된 메르세데스-벤츠 ‘글로벌 테크마스터 2014(Global TechMasters 2014)’ 대회에 출전한 한국 대표팀이 세계적인 기술력을 입증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메르세데스-벤츠 글로벌 테크마스터 2014 에서 한국 팀은 팀워크 역량(Team Exam) 평가 부문에서 세계1위, 기술적 과제 해결 능력을 평가하는 기술 역량(Competence Circle) 부문에서 세계3위에 각각 입상하며 탁월한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또 개인 경쟁 부문에서는 서비스 어드바이저(Certified Service Advisor) 부문에서 세계3위, 부품 액세서리 판매 전문가(Certified Parts Accessories Salesperson) 부문에서 세계 3위를 수상했다.


올해 4번째로 글로벌 테크마스터 대회에 참가한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2012년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둠으로써 한국 팀이 세계적으로 우수한 기술력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있음을 다시 한 번 증명했다.

메르세데스-벤츠 글로벌 테크마스터 대회는 전세계 메르세데스-벤츠 애프터세일즈 서비스 직원들의 기술력 증진 및 역량 강화를 위하여 매 2년마다 개최되는 대회다.

각 국에서 선발된 최고의 품질 및 서비스 기술력을 보유한 직원들을 대상으로 유지관리 테크니션(Maintenance Technician), 시스템 테크니션-파워트레인(System Technician-Powertrain), 시스템 테크니션-주행안정(System Technician-Driving Stability), 진단 테크니션(Certified Diagnosis Technician), 서비스 어드바이저(Certified Service Advisor), 부품 액세서리 판매 전문가(Certified Parts Accessories Salesperson) 등 총 6개 부문에서 이론 및 실기시험을 통해 개인별, 국가 간 팀 별 역량을 평가하고 있다.

올해 대회에는 한국, 벨기에, 브라질, 중국, 독일, 인도, 일본, 캐나다, 포르투갈, 러시아, 스위스, 스페인, 남아공, 아르헨티나, 아일랜드 등 총 15개국 90명의 국가 챔피언(National Champion)들이 결선에 진출해 경합을 벌였다.


tiger@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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