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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륜경정, 공공부문 소셜미디어 2년 연속 대상 수상
[헤럴드경제=조용직 기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이창섭) 경륜경정사업본부가 공공기관 소셜미디어 활용이 가장 뛰어난 기관으로 선정됐다.

경륜경정사업본부는 지난 11월 26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7회 대한민국 인터넷 소통·소셜미디어 대상’ 시상식에서 공공부분 소셜미디어 대상을 수상했다. 지난 해에 이어 2년 연속이다.

한국인터넷소통협회(KICOA)가 주관하고 미래창조과학부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페이스북 등 소셜미디어와 소셜프로모션 및 소통마케팅 등을 평가해 고객과 원활한 소통에 탁월한 성과를 보인 기업 및 공공기관을 발굴해 시상한다.


종합적이고 공정한 평가를 위해 약 2000여개 이상의 기업 및 기관을 대상으로 내부평가, 고객평가, 전문가평가, 운영성 평가 등 4단계로 구성된 평가과정을 진행했으며, 수상 기업 및 기관들은 소셜 미디어 전문가로 구성된 심의위원회의 최종 검증을 거쳤다.

한국인터넷소통협회 측은 “경륜경정이 SNS를 통해 사행성이라는 부정적 이미지를 개선하고 자전거, 보트 관련 콘텐츠를 일상 속 이야기와 결합해 국민과의 친밀한 소통에 노력하고 있다는 점을 높게 샀다다”고 수상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경륜경정 페이스북은 좋아요, 댓글, 공유 등 소통지수와 프로모션, 소셜마케팅 효과 등 종합 평가결과 67.61로 최고점인 AA를 받아 이번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경륜경정은 현재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유튜브 등 총 4종의 소셜미디어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비해 80%이상 상승한 5만5560명의 페이스북팬을 보유하고 있으며 7326명의 트위터 팔로워, 1067명의 카카오스토리 친구를 보유하고 있다.

경륜경정사업본부 홍보마케팅팀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일반국민과 경륜경정에 애정을 가진 많은 팬들이 경륜경정이 운영하는 SNS에 적극 참여해준 덕분”이라며 “소셜미디어를 통한 소통 확대로 경륜경정이 건전한 레저스포츠로 국민들의 관심과 지지를 받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yj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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