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신상윤 기자］LG전자 직원들이 연말을 맞아 저소득층 어린이를 대상으로 재능기부 활동에 나섰다.
2일 LG전자에 따르면 LG전자 직원들은 1~2일 경기 광명 하안복지관, 서울 강서구 등촌복지관을 찾아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주니어 과학교실’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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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전자 직원들이 연말을 맞아 저소득층 어린이를 대상으로 재능기부 활동에 나섰다. LG전자 직원들은 1~2일 경기 광명 하안복지관, 서울 강서구 등촌복지관을 찾아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주니어 과학교실’을 열었다. 하안복지관 어린이들이 LG전자 직원들과 함께 작용-반작용ㆍ관성의 법칙ㆍ마찰력 등 과학 원리와 졸음 방지 안경, 경사각 센서를 이용한 안전공학 기술 등 과학 제품ㆍ기술을 공부하고 있다. ［사진제공=LG전자］ |
어린이들은 LG전자 직원들과 함께 작용-반작용ㆍ관성의 법칙ㆍ마찰력 등 과학 원리와 졸음 방지 안경, 경사각 센서를 이용한 안전공학 기술 등 과학 제품ㆍ기술을 재미있게 공부했다. 한 복지시설 관계자는 “LG전자 연구원들이 직접 과학 원리를 알려주고 과학 제품 제작까지 도와줘 아이들이 무척 즐거워 했다”고 말했다.
LG전자는 이달 중 임직원 30명의 가족을 회사로 초청, 이들을 대상으로 역시 ‘주니어 과학교실’을 실시할 예정이다.
LG전자는 소정의 교육과정을 수료한 LG전자 연구원들이 직접 강의를 하는 ‘주니어 과학교실’을 2005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주니어 과학교실’은 LG전자 직원이 사업장 주변 초ㆍ중학교와 사회복지 시설을 방문,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실험을 통해 과학 원리 등을 설명해 주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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