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달 28일 오후 1시7분에 수출 5202억 달러, 수입 4798억 달러로 무역규모가 1조달러를 돌파했다고 1일 발표했다.
무역규모 1조달러 돌파는 2011년 처음으로 그해 12월 5일 달성했고, 2012년에는 12월 10일, 작년에는 12월 6일이어서 11월에 무역규모 1조달러가 돌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무역규모 1조 달러를 돌파한 나라는 미국이 1992년에 처음이다. 이후 독일(1998년), 중국·일본(2004년), 프랑스(2006년), 영국·네덜란드·이탈리아(2007년)가 기록을 세웠고, 한국은 2011년에 세계에서 9번째로 달성했다.
홍콩은 한국보다 1년 늦은 2012년에 10번째 1조 달러를 돌파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