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지속되는 경기 불황 속에서도 PC방 창업 아이템이 연 4조원대의 시장규모를 자랑하며 유망창업으로 손꼽히고 있다.
PC방 창업의 인기 요인은 타 업종과는 다르게 날씨나 계절, 유행에 크게 민감하지 않으며 특별한 프로모션을 주기적으로 진행하지 않아도 게임사를 통한 이벤트나 신규 게임이 출시가 되면 자연스레 홍보 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점이다.
다년간 수익성이나 전망이 검증된 사업이다 보니 창업 시스템도 잘 구축 되어 있어 초보 창업자라 해도 어렵지 않게 시작할 수 있는 것도 또 하나의 장점이라 하겠다.
그러나 PC방 창업은 창업 후 지속적인 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으면 타 매장과의 경쟁에서 밀릴 수 있기에 예비창업자들은 피시방 프랜차이즈를 통해 본사 차원의 매장 관리가 제대로 이루어지는지 여부를 꼭 확인해야 한다.
특히, PC방을 창업하고자 하는 점주들은 대부분 전문가가 아니기에 매장 운영과 컴퓨터 AS를 모두 다 해결하기 어려울 수 있다.
이에 피시방 프랜차이즈 업체들은 다양한 본사 사후관리를 지원하고 있는데 특히, 전국 매장에 매출 증대 TF팀을 마련하여 사후관리를 하고 있는 업체가 있어 PC방 예비창업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TF팀이란 매출이 저조한 매장에 전문 인력팀이 투입되어 조사한 데이터를 토대로 매출 저조 원인을 정확하게 분석하고, 매출 상승을 위한 맞춤형 재교육을 시켜줌으로써 가맹주의 매출 부담을 줄여주고 있다. 이 방식은 초보 창업주도 안정적으로 피시방을 운영 할 수 있게 해준다는 점에서 예비창업자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이 PC방 업체에서는 ‘PC방은 다 거기서 거기’라는 편견을 깨고 ‘블루오션 책상’이라는 특유의 차별화 아이템을 앞세워 빠르게 브랜드 저변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현재 피시방프랜차이즈 업계 내 최단기간 최다가맹점 오픈이라는 신기록을 달성하며, 250호점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는 상황이다.
블루오션 책상이 화제가 된 덕택에 매장 오픈 초기부터 만석 행진을 기록하고 있는 것은 물론, 높은 매출로도 직결되고 있다.
최근 오픈한 부산당감점의 한 PC방은 아프리카TV에서 LOL(리그오브레전드]을 중계하며 인기를 얻은 BJ로이조가 운영하는 걸로 알려져 유명세를 타고 있는데, 점주 로이조의 말에 따르면 수많은 PC방 프랜차이즈 업체 중 해당 업체를 선택한 가장 큰 이유가 ‘블루오션 책상’이라고 한다.
이미 게이머들 사이에서는 블루오션 책상이 이슈가 되고 있고, 직접 사용했을때 게임 이용자들이 편하게 느낄만한 매력적인 요소들을 상당히 많이 가지고 있어 선택하게 됐다며 극찬했다. 책상 도입으로 인해 소규모 매장임에도 한달 평균 순수익이 1천만원대 이르는 것으로 알려진 ‘블루오션 책상 효과’에 대해 업계에서도 이슈화되고 있다.
이 브랜드 관계자는 “현재 pc방 창업 프랜차이즈 분야는 어느 때보다 뜨겁고 치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며 “차별화 없는 pc 사양, 실내 인테리어로는 pc방 시장에서 성공할 수 없다는 것을 잘 알기에 블루오션 책상, 블루오션 의자와 같은 차별화된 경쟁력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