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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 건강 도움되는 ‘프로바이오틱스’ 열풍, 어떤 제품을 골라야 할까?

균수, 균종, 유통 안정, 제조사 등 까다로운 기준 만족해야

최근 프로바이오틱스 열풍이 심상치 않다. 수많은 학자들이 주저 없이 최고의 필수 건강기능식품으로 추천하는 프로바이오틱스는 장내 유해균을 억제해 면역력을 높이는 한편, 슈퍼 박테리아에 대응하는 효율적인 대안으로도 주목 받고 있다.

프로바이오틱스는 1970년도에 단지 기생 세균으로만 알고 있던 장내 미생물 중, 몇몇 특정 장내 세균들이 인체에 해를 미치는 유해균을 억제하는 능력이 있다고 최초로 밝혀졌다. 하지만 당시는 항생제가 모든 감염질환의 구세주로 널리 사용되던 시절로, 큰 주목을 받지 못했다.

이후 프로바이오틱스가 재조명을 받기 시작한 것은 항생제의 지나친 남용으로 인해 내성이 생겨나면서 기존의 살균, 무균이 아닌 공생, 상생의 방법을 고민하기 시작하면서부터이다. 프로바이오틱스는 유익균이 장내에 자리 잡으면서 스스로 유해균과 대치하며 이를 억제한다. 즉 처음부터 유해균을 없애버리는 것이 아니라, 유익균과 유해균이 서로 세력 다툼을 하며 우등하고 튼튼한 유익균이 살아남아 장 건강에 도움을 주는 것이다.

이에 다국적 제약사의 천문학적인 개발비 대신 예부터 즐겨 먹던 발효 음식 속 유산균이 저비용, 고효율의 방법이 된다는 것을 다시 한 번 일깨워준다.

최근 프로바이오틱스에 대한 높은 관심 속에 관련 분야에서는 연구를 활발하게 진행 중이다. 특히 장내 유익균 중에서도 가장 효율적으로 장내 유해균을 억제할 수 있는 균주로 알려진 ‘락토바실러스 액시도필러스’ 중 세부 균종인 ‘DDS-1’의 역할에 주목하고 있다. 미국 특허(3,689,640)에서는 액시도필러스 DDS-1 균주가 강력한 천연의 항균 물질인 액시도필린을 가장 많이 분비하는 세부 균종으로 명시하기도 했다.

이런 가운데 약사 전문기업 케이세라퓨틱스(K-therapeutics)에서는 2012년 국내 최초로 DDS-1 균종이 함유된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을 출시, 영양상담 전문약국은 물론이고 온라인 시장 등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제품은 성인용인 ‘락토500(LACTO 500)’과 어린이용인 ‘락토500 키즈(LACTO 500 KIDS)’ 두 가지로, 단순히 유익균만을 모아놓은 타사 제품과 달리, 유익균뿐 아니라 유해균을 제거할 수 있는 기능성 균종을 추가하여 프로바이오틱스의 기능을 더욱 강화했다.

또한 1회 분량 섭취 시 성인용의 경우 100억 마리, 어린이용은 70억 마리의 유산균을 공급할 뿐 아니라, DDS-1를 포함해 성인용은 10종, 어린이용은 8종의 다양한 프로바이오틱스 균주를 함유하고 있다. 특히 DDS-1 균주는 나머지 9종과 7종의 균주들이 장에서 잘 살아남아 작용할 수 있도록 도와줘 더욱 큰 기능을 가져올 수 있다. 또한 국내 최초로 상온유통 2년 개런티로, 유통기한에 대한 걱정 없이 더욱 안전하게 섭취가 가능하다.

케이세라퓨틱스 관계자는 “프로바이오틱스 시장이 과열화 되면서 ‘투입균수 100억 이상’ 등 편법적인 표기방식이 만연하다”며 “균마다 역할이 다른 만큼 단순히 여러 종류의 균을 조합하는 것보다 똑똑한 균종을 선택하는 것이 제대로 된 프로바이오틱스의 효능을 누리는 방법임이 이미 해외연구를 통해 밝혀진 바 있다”고 전했다.

한편, 똑똑한 프로바이오틱스 균주 ‘DDS-1’을 함유하고 있는 락토 500과 락토 500 키즈에 대한 자세한 내용 및 구매는 전국 약국 및 홈페이지(www.lacto500.com)에서 가능하며 전화로도 문의가 가능하다.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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