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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궁중음식, 서울새남굿 등 중요무형문화재 공개행사
〔헤럴드경제=이형석 기자〕조선왕조 궁중음식 시연과 서울새남굿 공연 등 중요무형문화재 공개행사가 잇따라 열린다.매월 펼쳐지는 ‘중요무형문화재 공개행사’는 중요무형문화재의 보존 및 전승을 위해 국립무형유산원이 지원하는 행사다.먼저 오는 5~6일에는 중요무형문화재 제38호 ‘조선왕조 궁중음식’(한복려) 공개행사가 서울 종로구 궁중음식연구원과 북촌박물관에서 펼쳐진다. 궁중음식연구원에서는 대표적인 궁중음식인 신선로를 만드는 과정이 시연되고, 북촌박물관에서는 신선로 관련 기물들이 전시된다.

또 오는 11~12일에는 중요무형문화재 제104호 ‘서울새남굿’이 서울 강남구 중요무형문화재전수회관에서 이뤄진다. ‘새남굿’은 죽은 사람의 넋을 위로하고, 좋은 곳으로 인도하고자 행해졌던 서울 지역의 전통적인 망자천도굿이다.


이외에도 중요무형문화재 ▲ 제23호 ‘가야금산조 및 병창’(안숙선, 1일, 중요무형문화재전수회관)과 ▲ 제5호 ’판소리‘(김청만, 7일, 국립국악원) 등의 공개행사가 마련됐다.

su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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