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 번호가 일치한 로또 1등 당첨자는 총 8명으로 각 17억1787만1110원을 받는다. 1등 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 당첨자는 45명으로 당첨금은 각 5089만9855원이다. 1등당첨자는 자동 5명, 수동 3명이다.
▲중복끝수 3의 3개 출현=로또의 일의 자리 숫자를 끝수라고 한다. 이 끝수로 3이 3개가 나오는 이례적인 일이 발생하였다. 즉 중복끝수 3이 3개 나온 경우로 이런 경우는 전체 626회의 추첨중 1.60%에 해당하는 10회째이다. 흥미로운 사실은 이러한 추첨이 로또 초장기에는 없다가 300회때, 400회때 대거 나왔다는 사실이다. 굳이 추첨기를 예로 들자면 할로겐기(262회 이전)에는 1번 나왔지만 이후 비너스기에서 9번이나 출현한 셈이다.
![](http://res.heraldm.com/content/image/2014/12/01/20141201000069_0.jpg)
이렇게 중복끝수 3이 3개 나올때 가장 많이 나온 번호는 바로 13번으로 총 8회 나왔다. 이어 33번과 43번이 7회 출현,그리고 23번이 5회 출현하였다. 반면 3번은 3회만 출현하였다.
이런 번호가 최근에는 572회에서 나왔다. 그렇다면 이러한 패턴을 보인 이후로 가장 많이 나온공은 무엇일까? 바로 20번공이다. 20번공은 총 4회 나왔다. 이어 놀랍게도 이러한 패턴에서 가장 많이 나왔던 공인 13번이었다. 반면 나오지 않은 공은 5번, 6번, 7번, 9번, 14번, 15번, 25번, 28번, 36번, 40번, 41번, 44번이 해당된다. 참고 하도록 하자.
제3간격수,제4간격수가 동시에 7=로또 당첨번호를 작은공부터 큰공까지 일렬로 나열해 보면 3번째공과 4번째 공 사이의 크기를 제3간격수,그리고 4번째 공과 5번째 공 사이의 크기를 제4간격수라고 한다. 이번에 이 간격수가 둘다 7이 나왔다. 사실 이런 경우는 매우 특이한 일이다.
총 626회 추첨중 1.12%에 불과한 3회이고 이렇게 나온 당첨번호는 다음과 같다.
제145회 당첨번호 - 02 03 13 20 27 44
제400회 당첨번호 - 09 21 27 34 41 43
제626회 당첨번호 - 13 14 26 33 40 43
유달리 13번과 43번과 같은 3끝 숫자가 자주 보인다.이번에 중복끝수 3끝이 3개 나온것과도 일치 하는 현상이다.
하지만 이러한 패턴은 매우 드문 경우이므로 확인만 하면 되겠다.
김명진로또복권(lottorich.co.kr) 통계전문가
online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