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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텔 수익률이 좋은데 평택라마다호텔 둘러볼까

평택 부동산 시장이 요동치고 있다.

미군기지 이전과 KTX 역사 신설, 삼성 반도체 공장 건설, LG전자의 고용 창출효과에 따른 개발 호재가 연달아 터지고 있기 때문이다.

개발 사업들이 본격화되자 윤곽을 보이자 그 동안 반신반의했던 투자자들도 움직이고 있다. 실제로 평택지역은 부동산 침체가 심했던 지난해에도 대규모 개발 호재가 잇따르면서 나홀로 활기가 넘쳤던 지역 중 하나이다. 그러다가 올해 들어서는 개발에 대한 기대감이 시장에 충분히 반영됐다는 평가와 함께 기세가 한풀이 꺾이기도 했지만 삼성전자가 지난 달 6일 15조원을 투자해 평택 산업단지에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생산라인을 조기 조성하기로 발표하면서 다시금 분위기 반등에 성공했다.

굵직한 개발호재에 따른 지역발전 속도도 눈에 띈다. 포승산단, 고덕산단, 진위산단, 평택항현대화, 지제역KTX, K55•K6 미군부대이전 및 확장 등 향후 지리적으로나 개발측면에서나 수도권 심장부로서의 미래가치가 점쳐진다는 평가다.

 


풍부한 수요를 바탕으로 부동산시장도 활발한 가운데 경기도 평택시 평택항 바로 앞 포승산업단지 내에 원덤 호텔 그룹의 ‘평택 라마다 앙코르 호텔’이 분양을 앞두고 있다.

특히 이번 평택 라마다 호텔은 관광수요를 겨냥한 기존 호텔들과 달리 평택 지역의 풍부한 대기업들 바이어와 관련 업체들의 숙박 수요를 바탕으로 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분양 관계자는 “실제 삼성전자가 인근에 위치해 있는 동탄 라마다와 수원 라마다 호텔은 가동률이 90%가 넘는다는 점에서 이번 평택에서의 라마다 호텔 또한 성공 분양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며, “많은 업체가 평택에 투자를 하고 있는 반면 증가하는 관광객 및 바이어들의 수요 대비 호텔 공급은 부족한 상황이어서 라마다호텔을 평택에 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평택 라마다 호텔은 대출 60%, 10년간 이자지원, 실투자금 6000만원 투자시 한달 70만원 확장수익이 보장된다. 전 객실 테라스가 설치되며 오는 2016년 6월 완공될 예정이다.

제주도와 전국 분양 중인 수익형 호텔은 명동 르와지르호텔, 동탄데이즈호텔 성산라마다호텔, 강정라마다호텔, 정선라마다호텔, 마곡라마다호텔 등이 있으며 관광호텔과 비즈니스호텔 중 가동률은 단연 비즈니스호텔이 높은 만큼 수요층이 누구인가를 꼼꼼하게 따져 보아야 한다.

평택 라마다 호텔은 지하 4층~지상 18층 총 302개 객실로 구성되며, 특히 연 15일 무료숙박과 제주, 강원, 인천 호텔 등을 연계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레스토랑, 커피숍, 연회장 등 각종 특급부대시설은 물론 18층 옥상 하늘정원에는 바비큐 파티 등 야외 파티를 할 수 있는 시설이 준비돼 국내ㆍ외 바이어들에게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재 본격적인 분양을 앞두고 있으며 모델하우스 방문 시 사전 예약이 필요하며, 전화 상담시 많은 혜택이 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분양문의 : 1666-5324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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