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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대형, KIA 떠난다.네티즌도 “감독과 무슨 일이 있었나” 갸웃
[헤럴드경제]KIA타이거즈의 주전 중견수로 올해 최고의 해를 보냈던 이대형이 20인 보호선수에 들지 못해 특별지명선수로 kt로 옮기게 됐다.

kt는 28일 기존 9개 구단 20인 보호선수 외 1명씩 특별지명 결과를 공식 발표했다. 이들중 최대 이변은 이대형이었다. 이대형은 지난 시즌이 끝난 뒤 자유계약선수(FA)가 돼 기아와 4년간 24억원에 계약했다.

특히 이대형은 올해 기아의 중견수로 126경기에 출전해 타율3할2푼3리, 149안타, 40타점, 22도루로 최고의 시즌을 보였다.


이같은 활약에도 불구하고 기아는 보호선수 20명에 이대형을 제외했따. FA 첫 시즌만에 또다시 짐을 꾸려야 하는 상황이 됐다.

이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네티즌들도 다소 이해하기 어렵다는 반응이다. “김기태 감독이랑, 이대형 사이에 뭐가 있는 듯”, “이대형이 먹튀도 아니고 몸값이상으로 해줬는데 1년만에 파나? 김기태 감독이 이대형 싫어하나보네”, “팀내 도루 1위 타율 3위 가장 폭넓은 외야수비, 추가로 팀내 다수의 여성팬을 확보하고 있는 (이대형) 선수를 안 묶을 생각을 했을까, 거기에 적지 않은 돈으로 1년전에 FA로 영입한 선수를...”이란 댓글이 올라오고 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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