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은 28일(한국시각) 영국 런던에서 열린 2014-2015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조별리그 C조 5차전 파르티잔과의 홈경기에서 1-0으로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3승 2무(승점 11)를 기록한 토트넘은 3위 아스테라스 트리폴리스(그리스, 승점 5)와 승점 차를 6점으로 벌리며 최소 2위를 확보, 32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토트넘은 베식타스(터키, 승점 9)와 최종전에서 1위 여부를 결정짓게 된다.
토트넘은 파르티잔을 상대로 경기 내내 압도했다. 슈팅 횟수는 물론 유효 슈팅까지 토트넘이 압도적으로 많았다. 하지만 좀처럼 골문을 열지는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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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OSEN |
마침내 후반 4분 로베르토 솔다도의 슈팅이 골대에 맞고 나오 슈팅을 도왔던 벤야민 스탐불리가 다시 달려들어 흘러나오는 공을 골대 안으로 밀어 넣었다. 결승골이 됐다.
이후 토트넘은 골키퍼의 선방과 수비진의 활약 속에 파르티잔의 추격을 끝까지 막아내며 1-0 승리로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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