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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K텔레콤 “하나SK-외환 카드사 지분율 약 25%”
[헤럴드경제=황혜진 기자]SK텔레콤은 26일 외환카드와 하나SK카드가 합병함에 따라 기존에 보유한 하나SK카드 주식이 소멸되고, 통합 카드사의 주식을 새로 교부받는다고 공시했다.

공시에 따르면 SK텔레콤이 기존에 보유했던 하나SK카드의 주식 5764만7587주는 소멸되고, 통합 카드사의 주식 6762만7587주를 합병 대가로 받을 예정이다.

기존 SK텔레콤의 하나SK카드에 대한 지분율은 49%였으나 통합 카드사에 대한 지분율은 약 25%로 낮아진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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