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조동석 기자] 신한카드가 12월 말까지 대대적인 해외직구 이벤트를 진행한다. 미국 유통업계 최대의 할인 시즌을 맞아 국내에서도 해외직구를 통해 저렴하게 물품을 구입할 수 있다.
우선, 12월 24일까지 매일 선착순 100명에게 배송대행업체 몰테일의 배송비 20달러를 할인해 주는 행사를 펼친다. 신한의 신용ㆍ체크카드 회원으로, 누적 200달러 이상 이용고객이 대상이며 홈페이지에서 이벤트에 응모해야 한다.
신한 마스타카드로 TV를 사고 같은 카드로 몰테일에서 고정배송비를 결제하면 최대 80달러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단 몰테일 고정배송비 행사상품에만 적용된다.
아울러 몰테일 인기 고정배송비 4종 세트 구매 시 배송비가 단돈 0.99달러만 청구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신한카드로 해외 온라인 쇼핑몰에서 고정배송비 해당 품목 결제 후, 같은 카드로 몰테일에서 고정배송비 결제 시 배송비가 이같이 청구된다.
신한 비자 플래티넘 이상 카드로 이벤트에 응모한 후 해당 기간 이용금액이 1000달러 이상인 소비자 중 10명을 추첨해 일본 고급 료칸 2박3일 여행 상품권을 증정한다. 동반 1인을 포함해 총 20명이 혜택받을 수 있다. 응모 기간은 내달 31일까지다.
이와 함께 신한카드 홈페이지의 이벤트 코너에서 이베이츠 코리아에 신규 가입하고 신한카드로 50달러 이상 결제할 경우 이베이츠 계정으로 25달러를, ‘JTC면세점 캐시백 행사 응모하기’ 버튼을 클릭해 응모한 소비자에게 JTC면세점 이용금액의 5%(1인당 최대 3만원)를 각각 돌려준다.
행사기간 내 5만원 이상 해외거래 건에 대해서는 사전 예약이나 사후 신청을 통해 2~3개월 무이자 할부로 손쉽게 바꿀 수 있다. 홈페이지 또는 상담센터(1544-7000)를 이용하면 된다. 행사기간 중 해외 온라인 쇼핑몰에서 1달러 이상 구매하고 응모한 소비자 중 총 5000명에게 해외직구 상품 고장수리보험 무료 가입을 경품으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함께 진행 중이다.
신한카드는 해외직구를 이용하는 소비자를 위해 해외직구를 이용할 때 최대 7%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해외직구 콤보(Combo)를 출시했다.
아이허브, 카터스, 아마존, 갭 등 온라인 가맹점에서 이용할 때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연간 최대 12만6000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이 서비스는 일 1회, 월 1회 제공된다. 전월 실적 50만원 이상 100만원 미만인 경우 5%(최대 7500원) 할인을, 전월 실적 100만원 이상인 경우 7%(최대 1만500원) 할인을 각각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