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DDP 헤럴드디자인마켓서 서울 상징 기념품 100선 전시”
[헤럴드경제=최진성 기자] 서울시는 오는 30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리는 ‘서울디자인재단과 함께하는 헤럴드디자인마켓’에서 서울을 상징하는 관광기념품 100선을 전시ㆍ판매한다고 26일 밝혔다.

헤럴드디자인마켓에서는 서울의 이미지를 담은 문구류와 의류, 악세사리, 생활용품 등 다양한 관광기념품을 한곳에서 만날 수 있다. 특히 디자이너들이 직접 참여해 제품에 대한 설명도 들을 수 있다.

이번 관광기념품은 지난 3~6월까지 진행된 ‘제2회 서울 상징 관광기념품 공모전’에서 입상한 작품들이다. 공모전에는 모두 156개 업체 총 275점의 상품들이 접수됐다. 서울시는 1차 전문가 심사, 2차 시민 및 관광객 선호도 평가, 3차 최종 심사 등을 거쳐 디자인과 상품성이 우수한 작품 100선을 선정했다.

대상은 서울의 궁궐 이야기를 표현한 ‘고요한 아침의 나라 전통차 세트’로, 이슬차, 국화차 등 다섯 가지 국내산 고급 전통차로 구성된 상품이다. 또 서울이야기 병풍, DDP 디자인 비녀, 해치 모양의 도자기 접시 등이 상위권에 입상했다.

서울시는 헤럴드디자인마켓을 시작으로 청와대 사랑채, DDP 아트샵, 인천공항 등에 입점을 지원할 계획이다. 배양희 서울시 관광사업과장은 “헤럴드디자인마켓을 방문하면 서울의 이미지를 담은 다양한 상품을 만날 수 있다”면서 “해외 관광객에게 서울을 알리고 경제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ipen@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