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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랑의 연탄’…6000장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 가구에 전달한 대한석탄공사 임직원들…
[헤럴드경제=허연회기자]대한석탄공사는 25일 석탄공사 내 사회봉사단인 러브콜봉사단(단장 권혁수)과 정부3.0 사회봉사활동의 일환으로 경기도 고양시 및 충정교회 봉사단과 함께 경기 고양지역을 찾아 연탄을 직접 배달하는 사랑의 연탄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대한석탄공사는 25일 오전 권혁수 사장을 비롯한 직원 10여명 및 고양시장 등 시청 직원, 충정교회 봉사단 60여명이 함께 경기 고양지역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 가정 20가구를 찾아 300장씩 6000장의 연탄을 직접 배달했다.

대한석탄공사는 국내 유일의 부존자원인 석탄을 생산ㆍ공급하는 공기업으로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 가정, 다문화가정 등에 따뜻한 사랑의 온기를 나누기 위해 지난 2004년도부터 연탄나눔운동을 꾸준히 전개해 오고 있다. 게다가 2008년부터 러브콜(Love Coal)봉사단을 구성해 연탄지원, 1사1촌 자매결연 활동, 지역 아동센터 지원 등의 봉사활동까지 펼치고 있다.



한편 대한석탄공사는 다음달 2일 원주지역 혁신도시로 본사를 이전함으로써 원주 지역주민에 대한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okidok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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