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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쌍용차 4년 만의 신차 ‘티볼리’, 역동적 외관…차별화된 내부 특징이?
[헤럴드경제] 쌍용자동차가 4년 만에 선보이는 신차 ‘티볼리’(Tivoli)가 화제다.

쌍용차는 25일 그동안 프로젝트명 `X-100`으로 개발해온 신차의 명칭을 티볼리로 확정하고 3차원 이미지(렌더링 이미지)를 공개했다.


티볼리는 이탈리아 로마 근교에 있는 휴양지 이름이자 덴마크 코펜하겐에 있는 테마공원의 이름이기도 하다. 

쌍용차 관계자는 “티볼리 공원은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놀이공원으로, 월드 디즈니가 디즈니랜드의 영감을 얻었던 곳으로 유명하다”며 “신차가 무한한 영감과 즐거움을 선사하는 차라는 의미에서 차명으로 채택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공개된 렌더링 이미지를 보면 외관은 역동성을 살렸고, 내부는 넉넉한 수납공간으로 손쉽게 IT 기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

티볼리는 현재 코란도C가 생산되는 라인에서 시험 생산되고 있으며 내년 1월 본격적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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