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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명함인식률 99.9%…스마트폰용 ‘캠카드 비즈니스’ 출시

[헤럴드경제=정찬수 기자] 전 세계 1억 명이 사용하는 명함관리 앱 ‘캠카드’가 기업용 버전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캠카드’의 국내 독점 유통을 담당하는 씨아이디티는 25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기업용 버전인 ‘캠카드 비즈니스’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김선섭 씨아이디티 대표는 “캠카드 비즈니스는 한글, 한문, 영어 등 언어에 상관없이 다양한 명함들을 정확하게 인식할 뿐만 아니라 클라우드를 통한 공유기능으로 조직 내 스마트워크 환경을 발전시킬 것”이라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캠카드 비즈니스’의 높은 인식률의 비밀은 문자를 한번 더 체크하는 더블체크 방식에 있다. 기존 95%였던 명함인식률을 99.9%로 높여 어떤 종류의 명함도 100%에 가까운 정확도로 인식한다.

기업용 버전에 걸맞게 클라우드를 통한 정보 공유 기능을 갖춰 각각의 명함 정보에 상담이나 작업 관리 정보를 연결해 등록 관리할 수 있는점도 특징이다. 네트워크 기능에는 관리자 기능을 부여해 보안과 정보관리 기능도 강화했다. 이를 통해 고객 정보가 변경되면 조직 내 구성원 모두가 쉽게 업데이트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명함 전용 스캐너 지원 기능도 추가해 분당 최대 50매까지 스캐닝이 가능하며, 명함 정보에 텍스트, 회의록, 계약서 등의 추가 이미지 저장이 가능하다. 이 밖에도 16개 언어 인식 기능과 스마트폰 연락처 자동 동기화 기능, 교환 기능, CRM 내보내기 기능 등도 포함돼 있다.


마이클 첸 인트시그 대표는 “캠카드 비즈니스는 100%에 가까운 획기적인 인식률을 보여주는 최고의 명함 관리 솔루션”이라며 “씨아이디티와의 협력을 통해 한국의 고객들이 보다 편하게 캠카드 비즈니스의 서비스를 지원 받을 수 있게 된 것을 기쁜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캠카드 비즈니스’는 스마트폰용 앱으로 안드로이드 구글 플레이 스토어와 애플 아이튠즈 스토어에서 다운로드 할 수 있다.

and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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