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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격·브랜드’ 두마리 토끼 잡는 ‘e편한세상 오산세교’ 인기 껑충

- 상반기 흥행을 이어간 단지들 공통점 … 저렴한 가격과 브랜드
- ‘e편한세상 오산세교’, 브랜드는 물론 지역 전셋값 정도로 내 집 마련 할 수 있어

포스코건설은 미사강변도시의 알짜 입지와 더불어 3.3㎡당 1298만원이라는 합리적 분양가로 수요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또한 드레스룸과 알파룸을 활용한 평면 등 설계면에서도 좋은 반응을 이끌어 냈으며 청약접수 결과 870가구 모집에 1446명이 몰려 평균 1.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순위 내 마감에 성공했다.

서울 구파발역 인근에 공급한 ‘은평뉴타운 엘크루’는 분양가 상한제로 서울 아파트 평균 매매값보다 200만원(3.3㎡ 당) 저렴한 1200만원 후반대의 분양가로 전 타입 순위 내 마감했다.

이들 단지의 청약 인기 비결은 저렴한 분양가다. 주변시세 보다 저렴하게 아파트를 분양하자 사람들이 몰리는 것이다. 분양가가 주변시세와 비슷하더라도 ′새 아파트′란 프리미엄이 있기 때문에 기존 아파트보다 인기도 많다.

전문가들은 높아진 전세가율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한다. 한국감정원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수도권 최대 전세가율을 기록한 화성시(78.1%)에서는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4.0` 아파트가 지난 15일 1ㆍ2순위 청약에서 최고 98.5대1, 평균 11.5대1 경쟁률로 전 평형이 마감됐다.

부동산 관계자는 "수요자는 가격에 가장 민감할 수밖에 없다"며 "특히 잘나가는 브랜드 아파트에 가격까지 저렴하면 수요자들이 몰릴 수 밖에 없다"라고 전망했다.

가격이 저렴할수록 내 집 마련에 대한 부담도 적을뿐더러 추후 시세차익까지 기대할 수 있어 일석이조다. 이러한 가운데 인근 아파트의 전셋값 수준으로 공급되는 오산세마지역주택조합 아파트 ‘e편한세상 오산세교’로 수요자들이 몰리고 있다.

지난 7일 주택전시관을 오픈한 ‘e편한세상 오산세교’는 이번 공급물량인 534가구에 조합원 90% 이상이 몰리며 조합원 모집이 순탄하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예견된 결과란 평이다. 주택전시관 오픈 후 3일동안 1만2000여명이 방문하는 등 높은 관심을 받았기 때문.

실제 금암동 시세는 현재 3.3㎡당 평균 아파트 매매값 805만원, 전셋값 650만원으로 전셋값의 경우 경기도 평균 전셋값보다 30만원 정도 높은 상태다. e편한세상 오산세교는 조합원들이 주체가 되어 사업을 진행하기 때문에 일반 시행사업에 비해 상대적으로 금융비등 제반수수료가 적어 시세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된다.

공급가는 3.3㎡당 최저 600만원대부터 시작해 인근 지역 아파트 전셋값 수준으로 내 집 마련이 가능해 시세차익을 기대할 수 있다. 또 지역주택조합인 만큼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계약과 동시에 동, 호수 지정을 할 수 있다.

또 이 단지는 오산시에서 단일단지로는 최대 규모이며 1군건설사인 대림산업과, 고려개발이 공동으로 시공을 맡을 예정으로 높은 브랜드 가치를 누릴 수 있다.

2000가구 규모의 슈퍼 단지로 조성되는 만큼 단지 초입부에 국공립유치원과 초등학교가 들어설 예정으로 어린 자녀들의 안전한 등하교가 가능하며 교육여건이 우수하다. 또 입주민의 여가생활을 위해 단지 중심에 피트니스, 실내골프연습장, 북라운지센터(작은 도서관)로 구성된 커뮤니티 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다.

‘e편한세상 오산세교’는 지하 1층~지상 25층, 총 23개동 규모이며 전용면적 기준 59㎡, 74㎡, 84㎡(A∙B타입), 총 2000여가구의 대규모 단지로 구성된다.

‘e편한세상 오산세교’의 주택전시관은 경기도 평택시 진위면 갈곶리 239-1번지에 위치한다.

문의번호 : 031-377-3877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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