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중순까지 실제 출하기준 실적으로, 매출은 35억원에 이른다. 주문기준으로는 최소 50억원 이상의 매출이 예상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매직에어오븐의 이같은 성장세는 기존의 에어프라이어 기능에 오븐기능을 결합, 기능 및 성능을 한층 높인 점이 주효한 것으로 동양매직은 분석했다. 이밖에 체험단 운영, 레서피 개발 등 마케팅도 이를 뒷받침했다고.
이 제품은 최근 한국능률협회인증원 주관 ‘2014년 하반기 혁신상품 위너(INNO STAR)’ 에어오븐 부문에서 혁신브랜드 1위로 선정됐다.
동양매직 관계자는 “판매 채널을 확대하고, 신제품을 출시하는 등 매출 확대를 위한 모든 방안을 추진할 것”이라며 “외산 브랜드보다 우수한 품질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시장 1위 제품으로 성장시키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양매직은 이날 저녁 8시35분부터 NS홈쇼핑에서 판매방송을 한다. 구매고객에게는 2단찜기를 사은품으로 준다. 출시 후 처음으로 6만원 할인과 ARS할인 2만원, 일시불할인 2만원이 돼 최저가인 27만8000원에 제품을 살 수 있다고 동양매직은 설명했다.
/freiheit@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