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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이스침대, 청소년 6000여명 공장견학
바른 수면정보 제공…“고객이 원하면 365일 공장 개방”


[헤럴드경제=조문술 기자]침대시장 국내 1위 에이스침대의 자신감이 공장개방으로 이어지고 있다.

25일 에이스침대에 따르면, 올 연말까지 중고생 공장견학자 수가 5900여명에 이를 전망이다.

올해 29회까지 예정된 프로그램에는 총 5870명이 침여해 에이스침대의 침대과학 기술과 생산현장을 체험하게 된다.

현재까지 5만5000여명의 청소년이 참여했으며, 공장견학을 다녀간 인원은 누적 13만5000명을 넘어섰다. 

에이스침대의 공장견학 과정에 참여한 청소년들이 무인 설비에서 생산 중인 매트리스를 살펴보고 있다.

이 회사는 지난 2005년부터 대규모 공장견학 프로그램을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해 왔다. 미래의 주역이 될 청소년에게 수면의 중요성과 올바른 수면정보를 제공하자는 차원이다.

이 프로그램은 에이스침대 충북 음성공장의 침대공학연구소와 공장을 둘러보는 과정이다. 침대 생산과정의 기술적 요소와 공정을 직접 체험하고, 이를 통해 올바른 수면의 중요성과 바른 수면정보를 습득하게 된다.

에이스침대의 공장견학 프로그램은 국내 가구업계에서는 유일하다. 이는 ‘최고가 아니면 만들지 않는다’는 에이스침대의 품질철학이 반영된 것이라고 회사 측은 주장했다.

이 회사 관계자는 “첨단 생산시설, 연구장비, 품질에 대한 자신감을 보여주는 과정”이라며 “고객이 원하면 365일 언제나 공장을 개방한다”고 밝혔다.

/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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