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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스엠 투자설, 알리바바 마윈 회장, 가난한 영어강사에서 중국 최대부호로
[헤럴드경제]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인 알리바바의 마법이 한국에서도 통할까?

알리바바가 에스엠에 1000억원을 투자할 것이란 설이 나오면서 에스엠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아울러 알리바바 마윈(馬雲ㆍ50) 회장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블룸버그통신의 억만장자지수(BBI)에 따르면 마윈 회장은 16일 기준 순자산이 219억달러로 중국 최고 갑부로 꼽혔다. 


마윈은 20여년 전만해도 월급 89위안으로 시작했던 가난한 대학 영어강사였다. 중국의 평범한 집에서 태어나 삼수 끝에 항저우사범학원 영어과에 가까스로 들어갔다. 취업전선에서도 30번 넘게 고배를 마셨다.

이후 통역회사를 창업했던 마윈은 1999년 미국 시애틀 출장에서 처음 인터넷을 경험한 뒤 주변 사람들에게 빌린 2만 위안으로 ‘알리바바’를 차렸다. 15년 후 마윈은 이 작은 벤처기업을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기업으로 키워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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