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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세한국병원, 국가보훈 위탁지정병원선정

국가보훈 위탁지정병원선정은 ‘나라를 위해 헌신한 보훈가족들을 섬기겠다’라는 일념 하에 국가보훈처에서 보훈가족의 건강한 삶을 위한 의료 지원 제도이다. 현재 위탁진료는 보훈병원의 소재지와 원거리에 있는 국비진료대상자의 근접 진료를 위해 전국 300여개의 위탁병원을 지정 운영하고 있다.

보훈환자 종류에 따른 지원이 차등되어 지는데, 국비진료 대상자와 감면진료 대상자, 국비·감면 외 보훈대상자로 나뉘며, 절차는 사전에 본인 신분증 및 건강보험증(의료급여증 제시)으로 되어있다. 국가유공자 자격조회는 전상망을 통해 대상 확인이 가능하다. 진료비 부담 범위는 국비지원에는 국민건강보험법상 요양급여 및 법정비급여 중 MRI, 초음파, 건위소화제가 있고, 본인 부담에는 법정비급여(선택진료, 상급병실료 등), 임의비급여가 있다.

몇몇 보훈위탁병원이 낙후된 의료시설로 인해 위탁병원 개선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깔끔한 의료시설과 전문 의료진으로 구성 되어진 연세한국병원의 선정은 주목을 받고 있다. 연세한국병원은 인공관절, 내시경, 종합건강검진, 전문재활치료, 척추수술, 대장항문의 전문적인 치료가 가능한 병원으로 화성 인근 주민들에게도 좋은 인식을 가지고 있다.

연세한국병원이 보훈위탁병원으로 지정됨으로써, 화성지역의 국가보훈대상 환자들이 신속하고 편리한 진료를 받을 수 있게 되어 보훈가족들의 건강한 삶에 일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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