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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판 키우는 슈피겐…이어폰 ‘알루미늄 테카’ 출시
[헤럴드경제=정찬수 기자] 슈피겐코리아(이하 슈피겐)가 프리미엄 이어폰을 선보이며 사업 다각화에 속도를 높인다.

슈피겐은 애플 공식 인증으로 iOS와 완벽한 호환을 이루고 고품질 음향을 실현한 이어폰 ‘알루미늄 테카’를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알루미늄 테카’는 애플의 MFi(Made For iPhone) 인증을 취득해 아이폰, 아이패드 등 애플의 제품과 완벽히 호환된다. 명칭에 담긴 ‘알루미늄’은 정밀 가공한 일체형 유니바디 설계와 다이아몬드 커팅으로 완성도 높은 제품의 특징을 나타낸다. 단단한 바디는 사운드의 개선을 가져왔다. 또 인이어(in-ear) 방식으로 주변 소음을 차단해 콘텐츠에만 집중할 수 있다.


슈피겐은 그 동안 스마트폰 케이스, 액정보호필름, 백팩 등을 선보이며 모바일 패션 브랜드로 명성을 키워왔다. 이번 프리미엄 이어폰 출시는 사업 다각화의 신호탄이다. ‘알루미늄 테카’를 시작으로 글로벌 시장의 니즈를 충족시키는 라인업을 통해 브랜드 입지를 다녀나갈 계획이다. 가격은 5만3000원이다.

슈피겐 국봉환 본부장은 “‘알루미늄 테카’는 아이폰6,6플러스를 비롯한 모든 애플 모바일 기기에 최적화된 이어폰으로 고급스러운 알루미늄 유니바디 디자인을 통한 풍성한 사운드와 세련된 스타일까지 갖추고 있는 제품” 이라며 “슈피겐은 앞으로도 고객에게 스마트한 모바일 라이프를 전하기 위해 이어폰을 비롯한 다양한 모바일 액세서리를 선보이도록 제품 개발에 힘쓸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슈피겐은 ‘알루미늄 테카’ 출시를 맞아 소비자들이 직접 제품을 체험해 볼 수 있도록 ‘청음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벤트는 KMUG 가산점, 교보문고 핫트랙스 강남 및 광화문점, 그리고 윌리스 전 매장에서 진행한다.

and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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