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조민선 기자］LG디스플레이(사장 한상범)가 25일 경기도 파주시에 위치한 LG디스플레이 파주공장에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올해 5년째 맞이한 김장 행사는 한상범<사진> 대표를 비롯해 임직원 봉사자 25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장애인 직업재활 시설인 ‘교남어유지동산’과 지역 어르신들이 운영하는 ‘문산 하스영농조합’에서 배추, 무, 고춧가루를 구입해 나눔의 취지를 더욱 살렸다. 


LG디스플레이는 김치 5000 포기를 파주 지역아동센터 및 노인복지센터 등 40여 개 복지시설과 230여 가구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한 대표는 “우리 이웃들의 추운 겨울나기에 임직원들이 정성으로 담근 김치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면서 “LG디스플레이는 앞으로도 이웃과 정을 나누고 모두가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데 힘을 보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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