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고려대, 중국의 대한반도 정책 학술회의 개최
[헤럴드경제=박혜림 기자] 고려대 아세아문제연구소 중국연구센터는 오는 28일 오후 1시부터 연구소 대회의실에서 ‘중국의 동아시아 질서구상과 한반도 통일’을 주제로 국제학술회의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국제학술회의는 ‘동아시아 권력질서의 재편과 중국의 구상’과 ‘한반도 통일에 대한 중국의 입장’ 등 두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동아시아 권력질서의 재편과 중국의 구상’ 세션에서는 시진핑 정부의 등장 이후 중국의 대외전략의 변화 및 신아시아정책, 동아시아질서구상, 한반도정책의 조정 내용을 다룬다.

두번째 세션인 ‘한반도 통일에 대한 중국의 입장’에서는 한반도 통일에 대한 중국의 구체적인 정책적인 태도를 분석한다. 또 통일과정에서 한국과 중국의 가능한 정책적 협력 및 갈등 요인을 찾는 것에 초점을 둔다.

한편 이번 국제학술회의에는 서진영 고려대 명예교수와 신정승 전 주중대사, 중국인민대학과 푸단대 등 중국 전문가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rim@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