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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상품톡톡> 한국도자기리빙, ‘앵그르에서 칸딘스키까지’展…작품 담은 식기 출시
[헤럴드경제=조문술 기자]한국도자기리빙(대표 김영목)은 세계적인 거장의 명화를 담은 식기 제품군을 24일 선보였다.

이번에 출시하는 제품은 미국 필립스컬렉션이 소장하고 있는 국내 미공개 서양미술 전시회인 ‘앵그르에서 칸딘스키까지’에 전시되는 제품들과의 협업 제품. 필립스컬렉션은 1921년 미국의 기업가 던컨 필립스(Duncan Phillips)가 설립한 워싱턴DC 소재의 미술관으로, 미국에서 최초로 근대회화 전시를 시작한 곳이다.

이번 전시는 장 오귀스트 도미니크 앵그르의 ‘목욕하는 여인(The Small Bather)’, 빈센트 반고흐의 ‘오베르의 집(House of Auvers)’, 릴리안 웨스트콧 헤일의 ‘가정교습(Home Lesson)’ 등 필립스컬렉션이 소장한 명화들을 한국에 최초로 선보이는 것으로 더욱 의미있는 전시회다.


이 제품들은 한국도자기리빙에서 진행하는 ‘아트앤컬처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우아한 명화를 담은 식기, 냄비받침 등을 통해 ‘일상 속 예술’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에서 만들어졌다. 이 회사는 앞으로도 꾸준히 협업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예술의 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진행하는 ‘앵그르에서 칸딘스키까지’ 전(展) 기념품가게와 한국도자기, 한국도자기리빙 공식 온라인쇼핑몰(www.buyhankook.com) 에서 구입할 수 있다. 전시는 11월 25일부터 2015년 3월 12일까지다.

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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