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현택 대표

(주)뉴피에스(대표 오현택, ‘New Power System’)는 안정적인 전력공급이 필요한 연료전지용 정류기, 초순수제조용 정류기와 정보통신시스템, 전산시스템 등에 무정전전원공급장치(UPS)를 전문으로 설계해 제조, 공급하는 전문기업이다.

뉴피에스가 가격 및 품질경쟁력을 강화할 목적으로 개발한 UPS는 고효율무정전인버터장치(특허10-0743560)기술을 접목시킨 UPS-9110 시리즈로 고객서비스 경쟁력 차원에서 보안기능이 구비된 모바일 양방향 문자송수신장치가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펌웨어 기술과 최신 I-IGBT 반도체모듈을 적용해 디지털구현의 이중변환방식으로 입력전원의 전원장애 방지는 물론 고효율, 고역율 제어기능으로 자체 에너지 소비가 거의 없는 에코기능이 내장된 기술제품이다. 최근 전 세계적인 이슈인 에너지절감과 고효율에 딱 맞는 제품이라는 평가다.

UPS-9110 시리즈는 UPS내 장애발생시 관리자들의 휴대폰으로 양방향 문자로 소통할 수 있는 제어카드를 내장시켜 원거리에 설치된 UPS장치의 현재동작상태나 부하량 등이 필요할 때 언제 어디서나 휴대전화를 통해 고객들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정전 등 장애발생시 즉각적으로 상태를 알려주는 것은 물론, 그 외에도 관리자가 휴대폰으로 해당UPS의 상태를 요청하면 UPS의 동작상태와 전압, 부하량, 배터리의 상태를 문자로 바로 회신해 주는 등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뉴피에스 관계자는 “한시라도 안심할 수 없는 전원공급 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하게 함으로써 근무환경과 원격지 또는 별실에 설치된 장비관리에 높은 효율성과 편의성, 안정성, 신뢰성을 실현했다”고 설명했다.


오현택 대표는 “창립 이래 지속적인 고객만족경영을 목표로 지향해 온 덕분에 고객들과의 신뢰를 유지하면서 꾸준히 성장을 거듭해 올 수 있었다”며 “고객들의 수준이 높아짐에 따라 이와 함께 기술력을 높여왔던 것이 주효했다”고 설명한다. 실제로 사업초기에 인연을 맺었던 고객들이 아직도 든든한 지원군으로서 성장에 버팀목이 됐다는 오 대표는 “앞으로도 높은 기술력과 고객만족을 통한 신뢰, 기술관련특허 14건과 20여 년의 전문기술 노하우를 바탕으로 안정적이고 믿을 수 있는 기업, 고객사가 의지하고 꼭 필요로 하는 기업으로서 더욱 성장해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