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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팟캐스트 ‘이동진의 빨간책방’, 100회 특집 방송

인기 팟캐스트 ‘이동진의 빨간책방’이 드디어 100회를 맞았다.

위즈덤하우스는 “출판사 최초의 책 전문 팟캐스트 ‘이동진의 빨간책방’이 오는 26일 100회 특집으로 방송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2012년 5월 1일 첫 방송을 시작한 이후 매회 평균 다운로드 15만회를 기록하며 출판 팟캐스트 분야 부동의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는 ‘이동진의 빨간책방’은 이번 100회 특집방송을 자축하는 의미로 보다 진솔한 이야기를 나눌 계획이다.

이동진 작가와 소설가 김중혁 작가, 씨네21 이다혜 기자가 오카자키 다케시의 ‘장서의 괴로움’, 톰 라비의 ‘어느 책중독자의 고백’ 두 권의 책을 주제로 솔직한 입담을 과시할 예정인 것.

이들 세 사람이 평소 독서광으로 유명한 만큼 어떤 책을 선호하며 어떻게 책을 정리하고 메모하는지 자신만의 노하우와 독서습관, 취향을 아낌없이 털어놓을 전망이라 흥미를 더할 것으로 보인다.

위즈덤하우스는 “자사의 책에 국한되지 않고 다양한 출판사에서 발간된 폭넓은 주제의 책을 이동진 작가 특유의 섬세하고 날카로운 시각에서 소개함으로써 새로운 트렌드를 만들어낸 것 같다”며 “앞으로 200회, 300회 등 오래도록 사랑받아 책 읽는 문화를 널리 퍼뜨릴 수 있는 매개체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동진의 빨간책방’의 ‘책, 적임자를 만나다’ 코너를 통해 가장 작품성이 좋고 청취자들의 호응이 뜨거웠던 외국 소설 7편을 묶은 ‘우리가 사랑한 소설들’이 오는 12월 초에 출간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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