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은 오후 1시 30분 인천공항을 출발해 오키나와 나하공항에 오후 3시45분 도착하고, 다시 나하공항에서 오후 4시35분 출발해 인천공항에는 오후 6시55분 도착하는 스케줄로 운영할 예정이다.
오키나와 노선은 아시아나항공만 운항하다 지난 2012년 말 진에어가 취항하기 시작했으며, 올 연말 제주항공에 이어 티웨이항공까지 뛰어들어 4개 항공사가 각축전을 벌이게 된다.
오키나와 노선 승객은 올 들어 9월까지 19만7000명으로 지난해 전체 승객(18만3000명)을 뛰어넘는 등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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