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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암통합치료전문 가평산속요양병원 개원 2주년 맞아 오는 27일 암극복 체험이야기 행사 개최

암요양병원 통합치료로 전이, 재발암의 완전관해 성과 드러나

‘생사의 갈림길에서 살아 돌아온 귀환병 이야기’라는 주제 아래 가평산속요양병원에서 치료받은 후 생사의 고비를 넘기고 호전 또는 더 이상 암이 발견되지 않는 완전관해를 달성한 환우들의 경험담을 듣고 대화하는 ‘병원 개원 2주년 기념 암 극복 체험 이야기’ 행사가 오는 27일 개최된다.

이날 행사를 통해 폐암, 췌장암 두 종류의 원발암 환자로 췌장에 6cm 이상의 암이 있었고 3-6개월 판정을 받았다가 1년 3개월이 지난 지금까지 암 휴면상태에 들어갔으며 종양표지자 및 혈액검사에서 모두 정상인 상태로 건강하게 살고 있는 환자, 폐와 복막에 전이가 되어 표적치료제와 항암제를 진행했으나 복막전이가 아직 남은 상태로 입원했던 환자의 경우 2개월 만에 복막에 전이된 암이 보이지 않는 완전관해 상태로 치료효과를 거둔 사례자들이 소개될 예정이다.
 
완전관해 상태가 된 백모 환자(사진 오른쪽)는 “수년간의 치료를 받으면서 알게 된 환자 중 전이나 재발 암치료환자가 양방치료만으로는 완전관해가 된 경우를 한 번도 보지 못했다”며 “항암방사선치료와 가평산속요양병원의 한방, 양방, 첨단 고주파온열암치료 등 통합암치료를 통해 나온 기적적인 결과들을 수많은 암환자들에게 알리고, 나와 같은 경험을 한 사례자들의 성공적인 투병 이야기를 다른 암환우분들과 공유함으로써 희망을 나눌 수 있도록 자리가 생겨 다행스럽고 기쁘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가평산속요양병원 환우뿐만 아니라 다른 곳에서 투병한 환자 등 올바른 암치료에 대한 정보를 필요로 하는 누구에게나 열려 있다. 참석을 희망하는 누구나 가평산속요양병원 상담실(031-584-8900) 또는 간호병동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가평산속요양병원은 수려한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녹수계곡로와 청우산 사이에 자리 잡고 있다. 15가지 한방 암 면역치료와 15가지 양방 암 면역치료를 병행하는 양한방통합암치료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한의사, 양의사, 간호인력 등 40명이 넘는 인원이 100여 명의 암환자를 집중 관리하는 시스템이다.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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