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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리옹호텔학교, 카페 챠오바와의 창업실습 세미나 개최해

이탈리안 캐주얼 레스토랑인 카페 챠오바가 글리옹과 산학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콜라보레이션은 외식 비즈니스의 모의 창업을 준비하는 프로젝트를 목표로 사업의 타당성 조사가 이루어진다.

신라호텔에서 마케팅 담당자로 근무하다 요식업 비즈니스의 꿈을 꾸고 현재 이탈리안 캐주얼 카페 차오바를 창업한 글리옹 출신 박지혁 대표는 “보통 회사는 자신에게 주어진 제한된 ‘담당업무’을 하게 된다. 하지만 창업을 하면 그 규모가 크던 작던 경영자의 자질이 요구 된다”며 “창업을 꿈꾸는 청년들에게 인사, 구매, 조직, 플랜, 재무, 마케팅 이 모든 것에 대한 훈련이 필요하다고 전해주고 싶다”고 말했다.

박지혁 대표는 “이 작업은 나 자신에 대한 설득, 주변 투자자에 대한 설득 또 고객에 대한 설득을 하는 작업이다”며 “이번 과제를 통해 창업자의 시각에서 바라보는 분석적인 비즈니스 실무 감각을 학생들에게 전해주고 싶다는 바람이다”라고 카페 챠오바와 글리옹의 콜라보레이션 목표를 밝혔다.

이번 콜라보 프로젝트는 글리옹 신입생들과 재학생들이 모여 진행하고 있다. 박 대표는 도전과제나 프로젝트를 수행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경험이 가진 인재들이 필요하다고 전한다. 이어 이번 콜라보 프로젝트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핵심은 많은 시간과 스터디를 통한 시장에 대한 이해라고 말한다.

박 대표는 “창업이란 창업주에게 있어서 모든 것을 거는 적극적 행위이다. 그만큼 아주 심사숙고의 연구와 시간이 필요하다는 것. 하고 싶은 꿈과 실제 사업 타당성 연구 사이의 객관적인 균형 감각이 필요하다. 사업을 처음 추진하면 보통의 경우 ‘낙관론자’가 되는 시기가 있다. 이런 것에 대한 안전 장치 역할을 해주는 것이 올바른 사업 아이템 발굴과 철저한 시장에 대한 연구 고찰이다. 많은 시간과 노력을 통한 시장에 대한 이해가 사업의 성공적 론칭 을 위한 필수 요소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어 박 대표는 “창업을 원하는 미래 경영인에게 창업을 위해 뚜렷한 큰 꿈을 가지고 그것을 위해 다양한 비즈니스 경영인의 자질 향상에 소홀함이 없도록 노력해야 된다”고 조언했다.

한편, 박지혁 대표가 운영하고 있는 카페 챠오바는 이탈리안 캐주얼 레스토랑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편하게 방문해 양질의 이탈리안 음식과 음료 등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카페 챠오바를 방문하는 모든 고객이 잠시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아름다운 저수지와 숲 그리고 테라스 문화가 있는 곳에서 여유를 경험하는 곳으로 기억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지역사회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는 식문화를 발전 시키고 가치 있는 ‘Better Life Style’을 제시할 수 있는 외식기업으로 성장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카페 챠오바와 글리옹 산학 콜라보레이션으로 진행되는 이번 스낵바 창업 세미나는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 3층 포시시아룸에서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진행된다.

세미나 참가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글리옹 호텔경영대학교의 대표전화나 홈페이지(http://www.glion.co.kr)통해 문의 가능하다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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