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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우맛집 ‘한우천국’, 신메뉴 출시하며 가맹점 수익구조 다각화

한우떡갈비∙천국이탕 등 한번 먹으면 또 찾게 되는 마성의 맛 선봬

‘한우가장맛있는집’, ‘한우줄서서먹는집’ 등으로 이름난 한우전문점 한우천국(대표 김재옥, www.hanwoohv.co.kr)이 신메뉴를 출시했다.

‘한우천국’ 브랜드로 프랜차이즈 사업을 하고 있는 ㈜정겨운가족은 최근 가을/겨울을 맞아 한우떡갈비와 천국이탕을 출시하며 가맹점의 수익구조 다각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한우떡갈비는 한우고기와 국내산 돈육을 혼합하고 달콤한 양념 베이스를 더한 메뉴로 특히 어린아이와 여성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는다. 천국이탕은 100% 한우내장탕으로 내장탕 특유의 잡냄새를 완전히 제거하여 적당히 매운 맛을 가미, 한번 먹은 이는 또 찾게 되는 마성의 매력을 드러낸다.

금번 출시된 신메뉴들은 완제품으로 생산, 각 가맹점에 납품된다. 본점 고유의 맛을 고객에게 100% 그대로 전달하는 것은 물론 시중에 우후죽순 늘어나고 있는 유사 브랜드들과 확실히 차별화 하겠다는 전략이다.

그동안 한우천국은 김재옥 대표가 개발한 한우갈비탕과 우거지탕의 레시피를 전수해 각각의 가맹점에서 당일 제조, 한정판매하는 것을 원칙으로 삼았으나 일부 가맹점이 본점의 매뉴얼을 따르지 않거나 나아가 본인이 개발자라고 창업 희망자들을 속여 불법으로 가맹점을 개설해 주는 등의 부작용을 겪어왔다.

김재옥 대표는 “지속적인 신메뉴 개발을 통해 고객에게 질좋은 한우요리를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는 것은 물론 누구도 흉내낼 수 없는 경쟁력을 확보해 가맹점의 수익구조 개선에 힘을 쏟겠다. 본사, 가맹점 구분 없이 모두 좋은 매출을 올리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우천국은 지난 5일 동원홈푸드와 물류 계약을 체결, 한층 안정된 물류 공급에 힘쓰고 있으며 ‘한우가장싼집’으로 고객에게 각인되고 있다.

이러한 노력 덕에 프랜차이즈 사업 시작 1년만에 전국 50호점을 돌파하며 외식업계에서 승승장구하는 한우맛집으로 이름을 알리고 있다.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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