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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제 아이파크’, 완판 눈에 보인다
[헤럴드경제=박준규 기자] 지난 18일 계약을 시작한 ‘거제 아이파크’가 이번주 중 조기 매진될 것으로 보인다.

거제 아이파크는 현대산업개발이 경남 거제시 양정동 279번지 일대에 공급하는 아파트. 지하 3층~지상 최고 25층 11개동, 전용면적 84~102㎡ 995가구로 구성된다. 현대산업개발이 거제에 최초로 공급하는 아파트다.

이미 계약 시작 3일 만에 계약률 90%를 넘기며 수요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한 상태. 현대산업개발 측은 이번 주중 조기 매진될 전망으로 보고 있다.

이 단지는 모든 가구가 남향 위주의 판상형 구조, 세대 4베이 구조로 설계됐다. 단지 내 특화시설로 어린이를 위한 북카페 및 어린이집 등이 조성되고, 피트니스 센터, 작은 도서관, 골프연습장 등 다양한 편의시설도 겸비된다. 

기존 주거지역과 차별화된 자연친화적인 입지도 눈에 띄는 점이다. 단지 서북쪽으로 독봉산이 접해있으며 단지 앞쪽으로 수월천이 흐르는 배산임수의 지형으로, 조선소에서 발생되는 소음이나 해풍의 영향에서 자유롭다.

지난 10월 31일 실시한 1순위 청약접수에선 평균 8.3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평형 1순위 마감됐다.

현대산업개발 분양관계자는 “삼성동 아이파크와 해운대 아이파크 등으로 대표되는 아이파크만의 차별화된 기획과 품질에 대한 소비자들의 신뢰 덕분에 높은 계약률을 보인 것 같다“고 말했다. 문의 055) 637-1006.

whywhy@heraldcorp.com



사진=현대산업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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