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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족끼리 왜이래’ 손담비 알몸소동…‘화들짝’
[헤럴드경제]‘가족끼리 왜이래’ 손담비가 알몸소동을 벌였다.

23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이래’ 29회에서는 시집살이를 자처하는 효진(손담비)과 이를 저지하려하는 강재(윤박)의 갈등이 그려졌다.

이날 효진이 순봉(유동근)으로부터 합의를 이끌어내고자 나 홀로 시집살이를 감행한 가운데 강재가 분노했다. 자신을 끌어내려는 강재의 손길에서 벗어내고자 효진이 택한 건 이불을 턱 끝까지 올리고 버티는 것. 여기에 “나 아무 것도 안 입었어요!” 한 마디도 덧붙였다. 이에 강재가 당황한 것도 당연지사.

이어 효진은 얼른 일어나서 옷을 입으라는 강재의 독촉에도 “안 돼요. 약속 지킬 거예요, 지키고 싶어요. 정 그렇게 가고 싶으면 강재 씨나 가세요” 버텼다. 결국 강재는 그만 고집 부리라며 이불 채로 효진을 안아들기에 이르렀다. 이 같은 소동에 영설(김정난)과 중백(김정민)이 달려 나온 가운데 입씨름 도중 효진을 감싸고 있는 이불이 벗겨졌다.



이에 영설을 당황해 중백의 눈을 가리는 모습. 효진도 비명을 질렀으나 그녀는 옷을 다 차려입고 있었다. 이에 “뭐 입을 거 다 입었으면서 왜 그런 거짓말을 해!” 경악을 쏟아내는 영설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냈다.

‘가족끼리 왜이래’ 를 시청한 누리꾼들은 ”‘가족끼리 왜이래’ , 요즘 꿀잼” “‘가족끼리 왜이래’ , 이 장면 너무 웃겼다” “‘가족끼리 왜이래’ , 점점 재미있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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